코딩 블로그에 갑자기 자동차냐? 고 생각할 수도 있겠지만, 내가 평소에 자동차를 좋아하기 때문에 틈틈이 자동차에 관한 글을 써보려고 한다.
첫번째 대상은 바로 마세라티 기블리다.
마세라티 기블리는 1967~1973년 1세대, 1992~1998년 2세대를 거쳐 2013~ 현재 3세대를 유지하고 있다.
평균적으로 마세라티는 10년 정도마다 풀체인지를 하는 것 같다.
2018년에 페이스리프트를 한번 거쳤다고는 하지만, 크게 달라진 건 없다.
마세라티 회사측에서는 최근 기블리에 대한 정보를 내놓았는 데, 마세라티 기블리를 하이브리드 버전으로 만들겠다는 것이다.
아마, 하이브리드 모델에도 디자인 변화가 크게 없다면 최소 3년 간은 디자인 변화가 없을 거라는 생각이 든다.
나도 예전에는 마세라티의 멋진 모습때문에 정말 갖고 싶었지만, 요즘에는 동급 차인 포르쉐 박스터나 조금 더 돈을 올려 벤츠 g350d (g바겐 디젤 모델) 을 생각해보고 있다.
물론, 마세라티도 좋지만 감가율을 따져보면 마세라티가 중고로 팔 때 절반 가격으로 팔아야 하는 반면에 얼마 감가되지 않는 박스터나 지바겐이 경제적으로 더 좋지 않을까?라는 생각이 든다. (물론 돈 많은 사람들은 신경을 덜 쓰겠지만 말이다.)
마세라티가 빨리 풀체인지돼서 나의 구매 욕구를 올려주었으면 좋겠다라는 생각이 든다. (이또한 살수있을지는 모르겠지만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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